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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대학교 신환회에 대해서 저도 어느새 대학생이 됬네요ㅠㅠ 요즘들어서 참 그것이 실감이 납니다. 과외선생도 해보고, 편의점에서 술을 사도 민증검사를 받는 것도 모두 어색합니다.... 1달 전에만 해도 그냥 일개 고등학생이였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아 내가 정말 대학생이 되었구나!' 라는 것을 느낄때중 하나는 바로 대학교 신환회를 갈 때 인것 같습니다. 뭐, 말로하면 신환회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선배들 혹은 동기들과 술마시고 술게임 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물론, 술을 마시면 자동으로 입이 열리기에 친목하기에는 매우 좋은 자리이죠ㅎㅎ 현재 제가 입학한 대학교&과 는 2번의 신환회를 했습니다. 첫번째는 몇주전에 선배들이 주최했었고 두번째는 바로 어제, 동기들이 직접 계획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실제로 같은 동기이지만 93년, 94년 .. 더보기
대입 간소화에 대한 주관적 고찰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중 하나는 대학교 입학 전형을 간소화 하고 학생들의 선행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런 정책의 목표는 학생들의 공부와 대입에 관련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교육정책을 건드리는 정부의 손은 학생들에게 더 큰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대학교 입학 전형 자유화 정책으로 인해서 수시 전형만 해도 자그만치 몇 십가지가 넘습니다. 보통 수시 전형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더 큰 스트레스가 부담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 수능이 판세를 누릴때는 말 그대로 수능 대박이 나면 대학을 잘 가는 것이였고 수능을 못 보면 3년 내내 고등학교 우등생도 재수를 하게 되는 것 이였습니다. 말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