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니스 바라테온--왕좌의 게임 등장인물-일부 설명 추가

스타니스 바라테온-Stannis Baratheon

시즌 2에서 새로 나왔던 캐릭터인 스타니스 바라테온 입니다. 

로버트 바라테온의 첫째 동생이자 렌리 바라테온의 형입니다.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주시고 읽어주세요 ㅠㅠ>

스타니스 바라테온도 참 불쌍한 영혼입니다. 왕좌의 게임 세계관 통합역사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했습니다만 에다드 스타크와 로버트 바라테온의 반란인 성공하자마자 갑자기 평화가 찾아온건 아니였습니다. 

로버트 바라테온이 Iron Throne(철 왕좌)에 앉자마자 북쪽에 있는 섬인 (Pyke/파이크) 에서 

그레이조이 가문의 가주인 베일론 그레이조이(Balon greyjoy)가 10몇 척의 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킵니다.

 베일론 그레이조이가 공격한 곳은 다름아닌 바라테온 가문의 본거지인 스톰엔드(Stormend) 였습니다. 

로버트가 킹스랜딩에서 왕 노릇을 하느라 비어둔 집을 털려는 속셈이죠. 

 

이때 스톰엔드를 방어했던 사람이 스타니스 바라테온이였습니다. 

거의 2달 가까이 되는 공성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스타니스의 경력은 이때 생긴겁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에다드와 로버트는 빨리 스톰엔드로 50척 가까이 되는 함대를 보내서 그레이조이의 영혼까지 털어버립니다.  

이때 해전에서도 스타니스는 참전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그레이조이 가문은 몰락한 가문의 길을 걷게되고 

마지막 남은 베일론 그레이조이의 아들이였던 테온 그레이조이(Theon greyoy)는 스타크 가문의 대자이자 볼모로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스톰엔드를 방어한 스타니스에게는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도리어 로버트는 스톰엔드의 정치권을 스타니스의 동생인 렌리 바라테온에게 넘겨줍니다. 어의상실한 나머지 스타니스는 로버트를 경멸하게 됩니다.

     시즌2에서 스타니스는 이상한 배화교와 비슷한 종교를 믿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불의 사제(Fire priestess)인 멜리산드라를 데리고 다니면서 흑마술에 손을 뻗기도 합니다. 실제로 흑마술을 사용해서 그의 동생인 렌리 바라테온을 죽이죠?

    <불의 사제-멜리산드라>

<멜리산드라의 흑마술에 의해 살해 당하는 렌리 바라테온>

     결국에는 시즌2 후반부에서 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킹스랜딩을 거의 점령할뻔 하지만 티윈 라니스터가 극적으로 킹스랜딩에 도착하여서 스타니스의 군대를 쓸어버립니다.

전쟁은 지고, 군대는 잃고, 동생은 살해한 나쁜놈 되고..... 

지금 스타니스의 상황은 매우매우 비참합니다. 

그래도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종교의 힘으로 패닉상태를 극복하고 다시 시즌 3에서 재기를 노리는 스타니스!! 

시즌3에서 스타니스도 참 활약이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왕좌의 게임 시즌 2 스타니스(Stannis) 명장면

<스타니스의 신세한탄>

 

왕좌의 게임 시즌 2 스타니스(Stannis) 명장면

<불속을 들여다 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