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형이라는 이름의 욕망 인터넷 음지에서는 성괴라는 단어가 있다. 성괴라는 단어는 성형 괴물의 줄임말이다. 성형수술을 과도하게 한 나머지 얼굴이 누가 봐도 인공적이게 생기게 된 여자들을 놀림조로 부르는 단어이다. 옛날에는 연예인들이나 했을 법한 성형수술이 어느새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대학생 여자라면 한번쯤은 하게 되는 수술이 되었다. 한국은 그야 말로 성형수술 대국이다. 외국인들도 원정 성형을 하러 오는 나라가 된 것이다. 그런데 성형수술이 이정도로 대중화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예뻐보이고 싶어하는 욕망인건가? 아니면 텔레비전에서 보는 연예인들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줄이고자 하는 몸부림인 걸까? 물론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우리 나라의 독특한 문화도 한몫 한것 같다. 1980년대 이쯤에는 싸가지 없는 女 시.. 더보기 대입을 6개월 앞둔 이 시점에서 우리 나라에서 대학이 이렇게 중요해진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그 언제부터 대학을 가는 것이 당연시 되고 대학을 못들어간 학생들은 낙오자로 불리게 되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 전에 어른들은 말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에 공부나 해라" "그런 생각은 대학 들어가서 해도 늦지 않다." "일단 시험은 잘 보고 그런 말 해라." 능수능란한 대답 회피다. 어떻게 본다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어른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답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저 살아보니까 대학 나온 사람들이 성공하기에 유리하다는 것을 관찰만 하였고 그것을 토대로 답을 하는 것 뿐이다. 아무도 모르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우리나라는 흔히 SKY 그다음에 서성한 중경외시 이렇게 인서울 대학 서열이 정해져있다. 원래 좋은 대학은 우수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