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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왕좌의 게임

피터 베일리쉬(리틀핑거)--왕좌의 게임 등장인물-일부 설명 추가

피터 베일리쉬(Petyr Bailish) - 리틀핑거(little finger)

 


     왕좌의 게임에서 배신의 아이콘인 피터 베일리쉬입니다. 미드 내에서는 리틀핑거라고 흔히 불리는 인물입니다.
리틀핑거라고  불리는 이유는 베일리쉬 경의 고향 마을의 이름이 fingers 핑거였고 어렸을때 그는 매우 왜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을 붙여준것은 캐틀린 툴리의 남동생인 Edmure Tully 였습니다.

 

 

베일리쉬 경은 현재 Seven kingdoms 의 재정 장관입니다. 동싱에 킹스랜딩에서 규모가 제일 큰 매춘부 소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하기에

 

 

 베일리쉬경도 조금 슬픈 인생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어렸을때 부터 에다드 스타크와 결혼한 캐틀린 툴리를 짝사랑해왔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캐틀린 툴리가 스타크 가문의 브랜든 스타크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자 분노합니다. 그래서 그는 브랜든 스타크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결론은 불보듯 뻔하죠. 베일리쉬경은 목이 베일 상황에 처하고 캐틀린은 브랜든에게 애걸복걸 하여서 베일리쉬경을 살려달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굴욕적인 그때의 일이 잊혀지지 않은 나머지 베일리쉬는 기본적으로 스타크 가문을 증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알아두자!

     캐틀린 툴리는 왕좌의 게임에서 에다드 스타크와 결혼합니다. 하지만 원래 약혼자는 에다드의 형인 브랜든이였습니다. 

브랜든 스타크가 미친왕에게 리아나를 돌려달라고 우기자 살해당하죠? 그래서 브랜든의 동생인 에다드 스타크와 결혼을 하게 된거랍니다. 

 

 


 '뭔 소리야?' 하시는 분들은 왕좌의 게임 스페셜-통합 역사 글을 한번 읽고 오세요.

 

<http://realpoliticia.tistory.com/entry/왕좌의-게임-세계관-통합-역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일리쉬는 아직가까지도 캐틀린을 매우 사랑하고 있습니다.

 

 

 

 

 

       베일리쉬 경은 매우 계산적인 인물입니다. 배신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인물이죠. 그리고 그는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합니다. 

       제일 유명한 예로 그는 시즌 1 후반부에서 에다드 스타크가 왕위 베일리쉬의 왕위 찬탈 작전을 거부하자 바로 라니스터의 편에 서서 에다드 스타크를 반역죄로 몰아 넣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계산적인 모습이 비인간적이긴 하지만 그의 똑똑한 머리는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즌 2에서도 베일리쉬경은 렌리 바라테온이 죽자 그의 죽음을 명분으로 삼아 라니스터와 격하게 대립중이였던 티렐 가문과의 연합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냅니다.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베일리쉬경은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서 하렌홀이라는 성을 하사받습니다.

 동시에 그는 왕국 동부에서 제일 강력한 영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일리쉬경의 매춘부 소굴에서 일하는 창녀 중 한명인 로스(Ross) 는 바리스와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3에서 어떻게 베일리쉬를 엿먹일지 정말 궁금합니다.ㅋㅋㅋ

 

 

 

<왕좌의 게임 시즌 1 >

피터 베일리쉬 petyr bailish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