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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왕좌의 게임-일부 등장인물 설명 추가

대너리스 타르게리언-Daenerys Targaryen




 현재 왕좌의 게임 시즌 1, 2를 통틀어서 제일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인 대너리스 입니다. 은발의 미소녀 공주님은 모두의 로망인가봐요.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시고 읽어주세요 ㅠㅠ>

 



     더욱이 대너리스 타르게리언의 배우인 "에밀리아 클라크" 가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얼굴 1위로 뽑혔었죠? 덕분에 왕좌의 게임의 시청률은 더 상승하겠군요.ㅋㅋ



<에밀리아 클라크-대내리스 역>


      대너리스 타르게리언이 미녀인 것은 단순히 예쁜 배우를 쓰자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타르게리언 왕조는 모두 은발의 미남 미녀들입니다. 비세리스 타르게리언도 성격이 찌질해서 그러지 외모는 미남입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만큼 재미있는 인물 또한 없을겁니다. 


시즌 1의 초반 부분에서는 도트락인에게 팔리는듯한 모습을 보였던 나약한 캐릭터가 시즌 1의 끝에서는 드래곤 3마리를 부화시키는 드래곤의 어머니로 거듭나게 됩니다. 


                                  

                                   

<시즌 1 초반>

                                                                             






<시즌 1 후반>


     시즌 2의 초반 부분에서는 100명 남짓 남은 칼리사르를 Red waste 라고 불리는 사막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여정을 합니다. 그러다가 시즌 2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Qarth를 점령(?)하게 되는 데요......


         

<red waste 에서 해매는 대너리스>


      <시즌 2 초반-Qarth 성문 앞>






  <시즌 2 후반-Qarth 점령>

     


     회를 거듭할 수록 대너리스의 비중은 기하급수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즌 3의 대너리스가 어떤 캐릭터보다도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실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 제목은 "A song of Ice and Fire" 입니다. 한국어로는 불과 얼음의 노래인데요 여기에서 불이 바로 대너리스를 뜻합니다. 그리고 Ice 는 또 시즌3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White walkers, 아더 입니다. 




<즉 왕좌의 게임의 파이널 주인공은 대너리스 타르게리언이 되는 겁니다.>


     



     대너리스는 전에 왕좌의 게임 세계관-통합역사 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로버트 바라테온과 에다드 스타크의 반란이 성공해서 타르게리언들이 숙청당할때 태어난 아이입니다. 


그래서 비세리스 타르게리언과는 달리 대너리스는 왜 Seven Kingdoms를 되찾는것이 그렇게 중요한지 이해를 못합니다. 타르게리언 가문이 도살당하는 끔찍한 광경을 그녀는 못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설의 첫 부분에서도 대너리스의 꿈은 "오랜지 나무가 옆에 크게 있고 빨간색 지붕을 가진 그 큰 집" 에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쿵 저러쿵 해서 이제는 누구보다도 Seven Kingdoms를 정복하고자 하는 야망넘치는 여왕님이 됬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1 대너리스(Daeneryes) 명장면

<죽어가는 비세리스를 보면서>






왕좌의 게임 시즌 2 대너리스 명장면

<불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