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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왕좌의 게임

람제이 볼튼(스노우)--왕좌의 게임 등장인물-일부 설명 추가

 

 지금 왕좌의 게임 시즌 3에서 마가리 덕분에 많이 수그러든 죠프리를 대신하는 개또라이 캐릭터 


-람제이 볼튼/스노우(Ramsay Bolton/Snow) 입니다.





람제이 스노우는 사실 시즌 2에서 로드 볼튼 경과 롭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했었답니다. 

 





 네 그 서자가 바로 람제이 스노우 랍니다. 




<참고로 알아두자!!>

      왕좌의 게임 미드를 보는 사람이라면 시즌 1부터 약간 궁금증을 가질만한 일입니다만 왜 사람들은 존 스노우의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서자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 고 에다드 스타크경의 유명세 때문이 아니라 Seven kingdoms 에서는 지역마다  서자들에게만 공통적으로 붙여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북부는 스노우(Snow), 그리고 남부의 도른(Dorne)지역에서는 서머즈(Summers)라고 성씨가 정해집니다. 그래서 존과람세이는 둘다 서자임으로 성이 스노우 인거에여 ㅎㅎ 둘 사이는 어떤 피도 안 섞여있답니다.



 

      현재 왕좌의 게임 시즌 3 7화까지만 해도 천하의 쌍놈인 테온 그레이조이를 불쌍할 정도로 고문하고 있는 이 남자의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 남자의 가문, 고문하고 있는 장소의 이름도 안 나옵니다.그런데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지금 테온 그레이조이가 묶여져있는  X자 고문대를 눈여겨 보셨을 겁니다. 저 X자 어디에서 보지 않으셨나요? 



     네! 바로 볼튼 가문의 상징인 "The flayed man of the north"(고문받고 있는 남자)가 묶여져 있는 그 고문대랍니다. 

즉 이 X자 고문대는 볼튼 가문의 상징입니다. 그럼 말 다했죠 뭐. 

 

람세이 볼튼(스노우)의 출격이 시작된겁니다. 



     왕좌의 게임 6화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람제이 스노우는 레알 사디스트입니다. 사이코패스라고 해야 할까, 약간 머리에 나사하나가 빠져있는 놈이에요. 

     <아, 참고로 헤깔리실 것 같아서 말해두는 건데요, 람제이 스노우가 미드 6화에서는 그냥 테온 그레이조이 가지고 논거에요. 여기가 카홀드라니, 자신이 카스타크 가문이라니, 모두 개구라에요....>








      아무튼 약간의 스포지만 람제이 스노우는 그렇게 빨리 죽는 케릭터는 아니랍니다. 보기보다 야망있는 남자라서 나중에는 윈터펠을 쳐묵할려고 가짜로 아리아 스타크(필자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닮은 얘를 아리아라고 우기면서 상속권을 얻으려고 합니다.   

정말 나중에 있는 일이라서 미드로 만약에 나온다면 제 글은 기억도 않나실 거에요 ㅎㅎㅎㅎ

 

 

왕좌의 게임 시즌 3에서 새로이 등장한 또라이 람제이 스노우!! 

그의 활약<이라고 해야하나 만행이라고 해야하나> 기대하세요 ㅋㅋㅋ 



p.s. 그런데 미드가 책에 비해서는 참 순화해서 고문 장면들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그리 잔인하지 않아서 그런가요? ㅋㅋㅋㅋ



<왕좌의 게임 시즌 3> 

람제이 스노우(Ramsay Snow)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