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 gm(정식) 버전 발표 임박!!

     

     7월 초에 첫 베타버전을 선보였던 역대 ios 중 제일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ios 7 정식버전 발표가 이제 8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보통 ios나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는 버그 수정이나 더욱 원활하게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ios7은 애플이 거의 몇 십 년을 고수해왔던 큐브 모양의 아이콘을 원초적으로 갈아엎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 디자인이 더욱 좋았다고 하는 반면에 필자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이번 ios7의 아이콘이나 테마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뭐, 디자인만큼 취향이 심하게 작용하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일단 ios 7은 정확히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http://www.apple.com/kr/ios/ios7/ 참고하세요 ㅎㅎ>

 

 

     필자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것은 인터넷을 할 때 페이지를 책 넘기듯이 끌면 뒤로 가기와 앞으로 가기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콘도 최대한 심플한 것을 선호하기에 이번 ios7이 매우 기대됩니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ios7 베타 6입니다. 베타 버전도 올라가면서 확실히 버그가 줄고 개선되는 점들도 많았지만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오류들이 몇 개 있습니다.

 

1. 일단 음악을 듣고 있을 때 듣고 있는 음악을 목차에서 다시 누르면 처음부터 재생이 됩니다. 원래는 목차에서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을 누르면 재생은 그래도 되면서 스크린이 넘어가야 하는데 이점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2.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설정할 때 사진 확대는 되지만 축소는 안 됩니다. 그래서 락스크린 바탕화면을 설정할 때 사진의 옆 부분이 계속 잘린 상태로 나옵니다.

 

 

3. 아직도 호환되지 않는 어플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베타6 정도라면 nova3(fps 게임) 정도는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프닝 까지는 돌아가지만 게임 플레이를 시작하는 순간 바로 강제종료가 됩니다. 또한, 많은 어플들을 돌리다가 모두 종료하면 스크린을 넘길 때마다 버버벅 거리는 점도 약간 귀찮습니다. 즉, 어플 호환성이나 시스템 속도도 이번 정식버전에서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게임 중에 키보드 오류가 가끔 있습니다. 사이터스(리듬게임)의 노래를 구매하려는데 계정 비밀번호를 치는데도 화면상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어서 순간 당황했었습니다. 결국 구매는 했지만 비밀번호를 알맞게 인식이 되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어서 번거로웠습니다. 이런 사소한 오류들은 정식버전에서는 모두 개선했겠지요.

 

 

 

 

     

     ios7 배포 시간은 11일 새벽 2시라고 합니다.

 

     미국인들은 새벽 0시의 신성함은 없는가봅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소프트웨어가 11일 발표라면 정확히 11일이 되는 새벽 0시에 바로 배포를 시작하는데 새벽 2시라니?!! 뭐, 그냥 내일 아침에 업데이트해야겠군요! ios 업데이트 방법은 웬만한 애플 유저라면 다 아시죠?!!

 

 

     -방법1= pc & 아이튠즈 연결

 

     -방법2= 무선 인터넷 업데이트

 

     software update 누르시면 됩니다. ㅎㅎ